경제
파수, 사용자 편의 최적화된 랩소디 새 버전 공개
입력 2021-03-10 17:28 
파수의 기업용 문서관리 플랫폼 '랩소디' 이미지<사진제공=파수>

파수는 사용자 편의성을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 '랩소디(Wrapsody)' 새 버전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랩소디는 문서 위치에 관계없이 사용자가 항상 최신 버전의 문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용 문서 플랫폼이다. 최근 비대면 근무를 위한 스마트 워크 환경을 구축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어 이번 업그레이드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했다.
랩소디 새 버전은 편의성을 위해 사용자환경, 사용자경험(UI·UX)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문서를 열람하고 편집하는 과정이 간소화됐다. 문서를 실행할 때 권한이 있는 사용자들은 모두 열람 모드로 문서가 열린다. 이후 문서를 편집할 때 키 입력을 탐지해 수정 모드로 자동 변경된다. 수정 중인 사용자는 문서를 닫지 않고도 문서를 서버에 올릴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수정, 열람 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PC에 있는 랩소디 문서를 파일 유형, 키워드, 생성일 같은 세분화된 검색 기능으로 빠르게 찾을 수도 있다. 중복되고, 오래되고, 중요하지 않은 문서를 찾아 손쉽게 정리하는 스마트 클리너 기능도 탑재됐다. 이를 통해 추가 저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실제 랩소디를 사용하는 고객 의견을 기반으로 사용자 중심의 환경으로 개선하면서, 사용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며 "랩소디가 편리한 문서 관리, 협업, 보안을 제공하는 혁신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계속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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