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고객사 1000곳 돌파
입력 2021-03-10 17:26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 고객사 1000곳을 돌파했다.<사진제공=베스핀글로벌>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고객사가 1000곳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전, 구축, 운영 관리와 데브옵스, 빅데이터 등 종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Cloud Delivery Platform) 기업이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 중동, 아프리카 지역 기업과 기관에게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아시아 최대 규모로 기업의 클라우드 이전 경험을 갖췄다. 삼성전자, SK텔레콤, 한화테크윈, 네오위즈, 에어차이나, 치타모바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KB국민카드, 토스랩 등 국내외 대기업부터 공공, 금융,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1000곳 이상의 고객사를 유치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지난해 국내 기업 최초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의 리더 부문에 등재됐다. 세계 상위 10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업체 중 동아시아 기업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을 필두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알리바바, 텐센트, 화웨이 등 다양한 클라우드로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AWS 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 자격(컴피턴시)을 보유한 기업이다. 빅데이터, 머신러닝, AI 분석과 구축 역량을 보유했다.

현재 약 1500개 이상 고객사가 베스핀글로벌이 자체 개발한 '옵스나우(OpsNow)'를 통해 클라우드 관리를 자동화하고 있다. 클라우드 비용 관리 최적화 솔루션 '핀옵스(FinOps)'는 출시 8개월 만에 고객사 600여곳을 확보하는 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은 최고의 클라우드 전문가들과 한국, 중국, 중동, 동남아 시장의 고객사에게 클라우드 기술과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전문 역량과 자체 솔루션 제품군을 바탕으로 북미 등 글로벌 시장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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