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휴가철이 되면서 전국 여행지의 소상공인들도 분주합니다.
지역 특산물과 명소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대목을 노리는 소상공인들의 휴가철 전략, 황승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바다와 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섬, 인천 강화의 석모도.
도심과 가까운 곳에 있는 덕분에 평일에도 여행객들로 붐빕니다.
최근 석모도의 명소로 떠오른 곳은 바로 오프로드 체험장.
4륜 오토바이로 불리는 ATV를 타고 강화도 일주를 즐길 수 있는 매력 때문에 젊은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 인터뷰 : 안수정 / 체험장 운영
- "오토바이가 아니라 엄밀히 말하면 농기구로 분류가 되어 경운기처럼 경운기도 면허 없이 운전이 가능하시거든요. 마찬가지로 그렇습니다."
젊은 여행객들의 입맛에 맞춘 재래 풍물시장도 변신하고 있습니다.
강화지역의 특산물을 직접 살 수 있고, 새우젓과 밴댕이젓 등 도심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석모도만의 명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꽃게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한 식당.
눈길을 끄는 인테리어와 푸짐하고 신선한 재료로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합니다.
▶ 인터뷰 : 최재철 / 창업 컨설턴트
- "고객들이 찾기 편안한 장소인 것 같습니다. 손님들이 오셨을 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공동으로 제공해주는 맛과 보고 느낄 수 있는 걸 함께하는 그런 공간인 것 같아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찜질방도 강화지역의 특징을 살린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재래식 참숯을 이용한 전통방식을 도입하고, 현대적인 감각의 인테리어로 남녀노소 전 연령대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최재철 / 창업 컨설턴트
- "현대적인 감각적인 것과 같이 연계해서 창업아이템을 가지신다면 좋은 아이템으로 선정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행의 즐거움과 매출을 동시에 잡는 소상공인들의 휴가철 전략.
올여름, 대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황승택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휴가철이 되면서 전국 여행지의 소상공인들도 분주합니다.
지역 특산물과 명소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대목을 노리는 소상공인들의 휴가철 전략, 황승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바다와 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섬, 인천 강화의 석모도.
도심과 가까운 곳에 있는 덕분에 평일에도 여행객들로 붐빕니다.
최근 석모도의 명소로 떠오른 곳은 바로 오프로드 체험장.
4륜 오토바이로 불리는 ATV를 타고 강화도 일주를 즐길 수 있는 매력 때문에 젊은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 인터뷰 : 안수정 / 체험장 운영
- "오토바이가 아니라 엄밀히 말하면 농기구로 분류가 되어 경운기처럼 경운기도 면허 없이 운전이 가능하시거든요. 마찬가지로 그렇습니다."
젊은 여행객들의 입맛에 맞춘 재래 풍물시장도 변신하고 있습니다.
강화지역의 특산물을 직접 살 수 있고, 새우젓과 밴댕이젓 등 도심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석모도만의 명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꽃게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한 식당.
눈길을 끄는 인테리어와 푸짐하고 신선한 재료로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합니다.
▶ 인터뷰 : 최재철 / 창업 컨설턴트
- "고객들이 찾기 편안한 장소인 것 같습니다. 손님들이 오셨을 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공동으로 제공해주는 맛과 보고 느낄 수 있는 걸 함께하는 그런 공간인 것 같아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찜질방도 강화지역의 특징을 살린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재래식 참숯을 이용한 전통방식을 도입하고, 현대적인 감각의 인테리어로 남녀노소 전 연령대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최재철 / 창업 컨설턴트
- "현대적인 감각적인 것과 같이 연계해서 창업아이템을 가지신다면 좋은 아이템으로 선정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행의 즐거움과 매출을 동시에 잡는 소상공인들의 휴가철 전략.
올여름, 대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황승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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