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AI가 전하는 3월 10일 종합뉴스 예고
입력 2021-03-10 16:27  | 수정 2021-03-10 18:07
▶ 공무원 투기 의혹 늘어…광명시 6명·시흥시 8명
광명· 시흥 신도시 예정지 토지를 매입한 광명시 공무원은 6명으로 늘고, 시흥시 공무원 8명도 해당 토지를 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조사 결과를 내놓은 광명시는 "업무상 정보를 이용해 토지를 취득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며 위법이 확인되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윤석열 "책임추궁 없는 제도개혁 무의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확실한 책임추궁 없는 제도개혁은 아무것도 안 하겠다는 말"이라며 정부 대응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 선호도 1위를 차지한 윤 전 총장은 다음 달 재보궐 선거 전까지는 대외 활동을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방위비 분담금 13.9%↑…2025년까지 합의
올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이 작년보다 13.9% 오른 1조 1,833억 원으로 정하고 앞으로 4년간 매해 국방비 인상률을 반영해 올리기로 했습니다.
2025년까지 적용되는 분담금 협상에 합의하면서 안정적인 주한미군 운용이 가능해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AZ 접종, 고령층으로 확대?…신규 확진 470명
최근 영국 등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고령층에도 효과가 있다는 데이터가 쌓이면서, 정부가 내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할 전망입니다.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는 470명으로, 다시 거리두기 2.5단계 수준에 다가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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