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측 “‘유미의 세포들’ 출연? 긍정 논의 중”…김고은과 만날까(공식)

배우 안보현이 김고은과 ‘유미의 세포들로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점쳐졌다.

FN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MBN스타에 안보현이 ‘유미의 세포들 구웅 역의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동명의 원작을 웹툰으로 한 ‘유미의 세포들은 30대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이야기를 유미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앞서 배우 김고은이 여자주인공 유미 역에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런 가운데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MBC 드라마 ‘카이로스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안보현이 유미의 상대 역이자 매사에 무덤덤하지만 순정파인 구웅 역 출연을 제안받았다고 해,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