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컴투게더·스코넥 '맞손'…"VR 기반 신규사업 전개"
입력 2021-03-10 15:43  | 수정 2021-03-10 16:40
컴투게더피알케이(대표 한상규, 사진 오른쪽)는 9일, VR(virtual reality) 전문기업인 스코넥엔터테인먼트(대표 황대실)와 양사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컴투게더피알케이(대표 한상규, 이하 ‘컴투게더)는 어제(9일) VR(virtual reality) 전문기업인 스코넥엔터테인먼트(대표 황대실, 이하 ‘스코넥)와 양사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컴투게더는 1999년 설립된 종합광고대행사로 최근 미디어커머스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정하고 전사적 역량을 강화하며 미디어커머스 전문기업으로 변화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스코넥은 세계 최초로 VR 건슈팅게임을 상용화한 VR산업의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군사, 소방, 치안훈련 등 다양한 분야의 실감 콘텐츠와 융복합 XR(eXtended Reality) 훈련 시스템을 개발해 왔고 지난 2월에는 화재 실감형 소방훈련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양사가 체결한 양해각서는 오랜 업력을 쌓아온 컴투게더가 스코넥의 광고홍보대행을 전담하고 VR 기반의 사업모델 개발을 통해 공동 및 제휴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스코넥 황대실 대표는 VR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다양한 컨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스코넥이 컴투게더와 함께 여러 산업 분야에서 VR 기술을 접목한 신규사업을 전개할 계획이고 그 성과 및 기업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광고홍보역량까지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컴투게더 한상규 대표는 스코넥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VR 기반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및 디지털 광고상품을 공동 개발하여 혁신을 선보이겠다”며 미디어커머스 1등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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