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프랑스 입국자도 비자발급 중단…영국 남아공 이어 세번째
입력 2021-03-10 14:40  | 수정 2021-03-17 15:08

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프랑스 입국자에 대해서도 신규비자 발급이 중단됐다.
최근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대사관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강화 조치에 따라 학생비자 발급을 잠정 중단한다"라며 "기존에 발급된 비자는 유효하다"고 공시했다.
학생비자 뿐만 아니라 단기 체류 비자 등 외교·공무 사유 외 신규 비자발급이 중단됐다.
앞서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한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대해 지난해 12월부터 외교·공무, 인도적 사유 외에 신규비자 발급을 중단한 바 있다.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kd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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