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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정, ‘극단적 시도’ ♥김동성 응원 "공황장애 극복했을 때처럼"
입력 2021-03-10 13: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인민정이 연인인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을 응원했다.
10일 인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 어느날. 공황장애를 극복할 수 있었던 그 때처럼 다시 해보자. 할 수 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민정과 김동성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인민정과 김동성은 지난 달 방송된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에 함께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동성은 인민정과의 재혼 계획을 밝혔고, 인민정은 양육비 미지급 논란을 겪고 있던 김동성을 향한 믿음을 전하며 "뭐든지 다 해보자고 용기를 주며 저는 이 사람이 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끝없는 논란 속에 김동성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충격을 안겼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그는 회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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