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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故이지은 부검 영장 발부...사인 밝힌다"
입력 2021-03-10 13:02  | 수정 2021-03-10 13:08
배우 이지은. 사진|KBS 유튜브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故 배우 이지은(52)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사인 규명을 위한 부검 영장이 발부됐다.
서울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10일 故 이지은의 부검을 위해 영장을 신청했었고 오늘 오전 발부됐다"고 밝혔다.
이지은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씨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 씨는 함께 지내던 아들이 군에 입대한 후 홀로 생활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유족과 부검을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故 이지은은 1990년대 청춘스타로 활약했다. KBS2 ‘젊은이의 양지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지만 2004년 KBS2 ‘해신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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