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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병살 노린다' [MK포토]
입력 2021-03-10 12:56 
매경닷컴 MK스포츠 (고척)=김재현 기자
2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가 홈팀과 어웨이팀으로 나누어 자체 청백전을 진행했다.
3회 말에서 어웨이팀 2루수 김혜성이 홈팀 김시앙의 타구를 송구받아 1루 주자 신준우 아웃시키고 더블플레이를 시도하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11일 고척돔에서 두산과의 연습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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