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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차진석 할 때 입은 바지 90만 원…사람들이 ‘별로’라고”(허지웅쇼)
입력 2021-03-10 11:44 
‘허지웅쇼’ 이용주 사진=SBS 러브FM ‘허지웅쇼’ 캡처
‘허지웅쇼 이용주가 딜러 차진석 캐릭터를 소화하며 억울한 것이 있다고 고백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서는 피식대학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 김해준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이용주는 피식대학의 ‘B대면 데이트에서 딜러 차진석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차진석과 관련해 슬픈 사연이 있는데 딜러 역할을 하면서 산 스트라이프 정장바지가 있다. 고가다”라고 밝혔다.


이어 본격적으로 결혼식이나 행사를 하려고 90만 원을 주고 맞추고 1번 입고 차진석을 하려고 입고 나갔다. 그런데 사람들이 댓글로 ‘진짜 구리다 ‘누가 입냐 저런 거라고 하더라. 못 입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정재형은 이용주가 90만 원에 바지를 산 게 명품이 아니라 키가 190이라서 맞춤으로 안 입으면 살 수가 없어서다”라고 설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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