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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6개월' 배윤정 "옷 입기도 신발 신기도 힘들어…임산부들 파이팅"
입력 2021-03-10 11: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효원 인턴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임신 중 근황을 알렸다.
배윤정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옷 입기도 신발 신기도 힘들어졌어요. 임신 6개월. 원래 이런지 아님 제가 너무 살이 쪄서 이런 건지 알 수가... 요 며칠 안에 옷만 바꾸고 털 조끼 돌려 입기. 세상 편하네. 모든 임산부들 파이팅요. 먹덧 끝나니 또 다른 힘든 세상을 경험하네요 하하하하"라는 글과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윤정은 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반려견을 안고 있다. 수수한 모습에도 빛나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배윤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임신 중에도 돋보이는 남다른 패션 센스가 감탄을 유발하게 만든다.
이를 본 가수 나르샤는 "언닌 예쁘니까 됐음!"이라고 댓글을 달며 배윤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윤정은 지난 2019년 9월 11살 연하의 축구 선수 출신 남성과 결혼, 지난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 현재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맘 편한 카페'에 출연 중이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ㅣ배윤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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