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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연 "청담동 레스토랑 매출? 대관시 사흘에 4000만원"(아맛)
입력 2021-03-10 11:22  | 수정 2021-03-10 17: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아내의 맛' 서수연이 자신이 운영 중인 레스토랑의 매출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카페 창업을 위해 정보를 알아보러 다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카페 창업을 앞둔 홍현희와 제이쓴이 고민을 토로했다. 제이쓴은 "(홍)현희 씨가 너무 곱게 자라서 세상 물정을 눈곱만치도 모른다"라고 걱정했고, 홍현희는 "저희가 처음 이런 걸 해보니까 전문적으로 컨설팅을 받으려고 갔다"고 밝혔다.
최고 연 매출이 100억이었다는 카페 CEO 2인은 여러 실패 끝에 자리를 잡았다는 경험을 들려주며 이들 부부의 시그니처 메뉴 달고나 수플레에 대한 평을 내놓았다. 카페 사장은 제이쓴이 내놓은 달고나 수플레를 새롭게 손봤고, 홍현희와 제이쓴은 사장의 또 다른 카페로 이동해 달고나 수플레 품평회를 진행하는 등 고군분투 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은 자신이 운영 중인 레스토랑 이야기를 꺼내며 "저희도 맛없다는 얘기가 올라오는데, 처음엔 너무 속상했다. 그런데 사람 입맛이 다 다르니까 자신을 믿고 밀어붙여야 한다"고 진심으로 조언했다.
가게의 매출을 묻는 말에는 "브랜드 행사나 대관을 할 시 사흘에 4000만 원 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도 "잘 안 될 때는 적자"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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