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리수, 故이지은 추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입력 2021-03-10 10: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하리수가 고(故) 이지은을 추모했다.
하리수는 9일 자신의 SNS에 세상을 떠난 이지은의 사진을 게재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애도의 글을 함께 올렸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고 이지은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고인을 발견,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과 유족 측과 논의 후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1994년 SBS '좋은 아침입니다' 모델로 데뷔한 이지은은 이후 KBS 2TV '젊은이의양지', 영화 '파란대문' '세기말' 등에서 강렬한 연기로 인상을 남기며 사랑 받았다. 2000년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