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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출신 스포츠 아나운서 박서휘, S&A 엔터와 전속계약(공식)
입력 2021-03-10 10: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스포츠 아나운서 박서휘가 S&A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S&A엔터테인먼트는 10일 박서휘와의 계약을 알렸다.
박서휘는 걸그룹 LPG로 데뷔해 ‘효녀시대로 인기를 끌었다. 2019년 세계 피트니스 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경력도 있다. 5개 국어에 능통해 고려대학교 국제학과에 진학한 박서휘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휘스핏을 설립하는 등 사업감각도 발휘했다.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드라마 KBS ‘아비‘, ‘스완-그들의 비밀‘ 에서도 심도 높은 연기를 보여주며 배우로의 입지도 다졌다.
박서휘는 "S&A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소속사와의 호흡이 정말 기대된다"며 "그동안 걸그룹으로 시작해 가수, 연기자를 거쳐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앞으로는 그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 늘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서휘와 새로운 시작을 알린 S&A엔터테인먼트는 예수정, 전국향, 신현종, 이지하, 장성윤, 조덕회, 한지효, 임휘진, 황건, 김신도, 은솔, 이미래 등이 소속되어 있다. 국내 굴지의 배우 및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사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스타 배우 및 인플루언서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S&A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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