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명시 "신도시 토지매입 공무원 5명 추가확인…투기성 조사중"
입력 2021-03-10 10:10  | 수정 2021-03-17 11:05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오늘(10일) "시흥광명 신도시 예정지 내 토지를 매입한 소속 공무원 5명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부지 내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드러난 광명시청 소속 공무원은 이미 확인된 6급 공무원을 포함해 모두 6명으로 늘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지역 신도시 개발 예정지 투기성 토지거래 의혹이 제기된 이후 해당 지자체가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개발지 토지 거래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는 광명시가 처음입니다.

박 시장은 해당 직원들의 토지 거래에 위법 사항이 있는지 추가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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