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LPGA 숙소 화재…양희영 2층서 뛰어내려
입력 2009-07-24 14:33  | 수정 2009-07-24 14:33
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숙소에 불이 나 양희영과 스코틀랜드의 카트리나 매튜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양희영은 2층에서 매트리스를 바깥으로 던진 후 뛰어내려 화를 면했고, 양희영의 아버지는 팔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튜 역시 캐디를 하기로 했던 남편이 화상을 입는 바람에 경기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한편, 양희영과 매튜는 화재 소동 탓인지 1라운드에서 나란히 2오버파에 그쳐 공동 64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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