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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송민호, 어머어마한 저작권료 수입…"집·외제차·별장 마련"
입력 2021-03-10 09: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효원 인턴기자]
'비디오스타'에서 그룹 위너 송민호의 저작권 수입이 공개됐다.
지난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G원이가 모았G! Y so Genius' 특집으로 꾸며져 게스트로 젝스키스 은지원, 장수원, 위너 송민호, 트레저 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숙은 "송민호 씨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이 됐다"라고 송민호의 근황을 알리며 "정회원 되기가 힘드냐"라고 질문했다.
송민호는 "저작권 등록은 원래 본인이 창작 활동을 하고 음악을 만들면 등록을 한다. 등록한지는 10년도 넘었다"며 "정회원으로 승격된 건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 승격은 매년 25명만 정회원 자격 부여하는데, 저작권료 상위 순서대로 이루어진다"라고 설명을 더하며 송민호의 정회원 승격을 축하했다.
MC 박소현은 송민호의 저작권료에 대해 물어봤다. 송민호는 "저도 잘 모른다. 많은 뮤지션들이 정말 다를 텐데, 저는 일단 곡 수가 100곡이 넘는다"라고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이를 듣던 김숙이 "작년 기준으로 외제차를 사냐, 집을 사냐, 별장을 사냐"라고 하자 은지원은 "(송민호가) 작년에 이미 그걸 다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송민호는 "저작권만으로 그런 건 아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박소현,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 등 최고의 여성 MC들이 이끄는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ㅣ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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