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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JYP 공채 오디션 당시 루푸스 투병…현재 완치" (온앤오프)
입력 2021-03-10 08: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AOA 출신 가수 초아가 과거 루푸스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성시경, 초아, 돈스파이크의 일상에 공개됐다.
이날 초아는 '영혼의 단짝' 친언니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초아는 방송을 쉬는 3년 동안 가족과 가까이 지냈고, 그중 한결같이 자신을 응원해 준 언니에게 큰 위로를 받았다”라고 밝히며 끈끈한 자매 사이를 자랑했다.
초아의 언니는 동생을 위해 각종 음식을 바리바리 챙겨와 눈길을 끌었다. 초아의 언니는 초아의 과거 사진을 가져와 함께 보는 시간을 가졌다.

초아는 언니가 가져온 스티커 사진을 보고는 "JYP 공채 오디션 봤을 때 친구들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사진 속 인물 중 한 명에 대해 "EXID 하니다. 그대로다. 똑같다"고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초아의 언니는 "그 때 (초아가) 울고불고 그랬다. '슈퍼스타' 불렀다. 멋진 척 했다"며 "나는 (그 모습이) 귀여웠다"고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초아는 "그때 피부 엄청 심했을 때다. 루푸스 때"라고 고백했다.
이후 초아는 스튜디오에서 "루푸스를 앓았다. 면역 질환인데, 고3때 연습과 학업을 병행하니까 피부에 홍반이 올라왔다"며 "그때 대학병원 다니면서 약먹고 좋아졌다"고 밝혔다.
‘온앤오프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shinye@mk.co.kr
사진ㅣ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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