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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24년♥’ 은지원과 따로 술자리…그린라이트?
입력 2021-03-10 08: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은지원 산다라박의 기류가 심상치 않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G원이가 모았G! Y so Genius' 특집으로 꾸며졌다. 젝스키스 은지원과 장수원, 송민호, 트레저의 리더 지훈이 출연한 가운데 은지원과 산다라박의 기류에 시선이 쏠렸다.
산다라박의 '24년 짝사랑'의 주인공은 은지원이었던 것. 산다라박은 "이미 데이트도 했다. 술자리를 가졌다"고 말해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어 "제가 97년 필리핀에서부터 좋아했다. 저날 처음 본 건데 더 좋아졌다. 사심을 담아 게임기도 선물했다. 딱히 이렇다 할 일은 더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은지원은 "고맙다. 항상. 제가 부끄럽다. 다라에게는 조심하고 싶다. 실수하고 싶지 않다"라고 화답했다.
이에 박나래의 주도 아래 '아이콘택트' 시간이 주어졌다. 산다라박 은지원은 서로 두 손을 잡고 눈을 마주쳤고 부끄러운 마음에 오래 보지 못했다. 장수원은 "왜 그렇게 부끄러워 하냐"며 박나래의 얼굴을 부여잡고 시범을 보여줘 폭소를 자아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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