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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잭 브리튼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발표
입력 2021-03-10 07:20 
브리튼이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포트 샬럿)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 좌완 불펜 잭 브리튼(33)이 수술을 받는다.
양키스 구단은 10일(한국시간) 팔꿈치 MRI 검진을 받은 브리튼의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브리튼은 하루 뒤 뉴욕으로 돌아가 왼팔꿈치 뼛조각을 제거하는 관절경 수술을 받는다.
수술은 뉴욕-프레스바이테리언 병원에서 크리스토퍼 아매드 박사의 집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상 회복기간은 아직 고액되지 않았다.
애런 분 감독에 따르면, 브리튼은 최근 불펜 투구 이후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해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이상이 바견됐다.
브리튼에게는 힘든 2021년이다. 앞서 지난 1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제대로 된 시즌 준비를 하지 못했던 그는 부상으로 시즌 준비가 늦어지게됐다.
메이저리그 통산 417경기 등판, 153세이브를 기록한 브리튼은 지난 시즌 양키스에서 20경기에 나와서 19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1.89 기록했다. 11번의 세이브 상황에서 블론없이 3홀드 8세이브 기록했다. 2021시즌은 3년 39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이며, 2022시즌에 대한 팀 옵션이 남아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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