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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캐스팅 '태양의 노래', 5월1일 초연
입력 2021-03-10 07: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샤이니 온유가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 캐스팅 됐다.
오는 5월1일 광림아트센터에서 초연하는 창착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한밤의 달빛 아래에서 노래하는 소녀 ‘해나가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담은 로맨스 뮤지컬이다.
1993년 작 홍콩 영화를 시작으로 일본 소설, 영화, 드라마에 이어 헐리웃 영화로 리메이크 되며 오랜 기간 꾸준하게 전 세계인의 사랑받아왔다. 한국에서도 2010년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무대에 올랐던 ‘태양의 노래는 2021년 국내 최정상의 창작진과의 협업을 통해 새롭게 완성된 창작 뮤지컬로 오는 5월 초연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더한다.
이번 초연의 1차 캐스팅도 눈길을 끈다. 온유(샤이니), 원필(DAY6), 영재(GOT7), Kei(러블리즈) 등 한국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가수들과 뮤지컬계 라이징 배우들이 대거 포진한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
‘태양의 노래는 1차 캐스팅과 함께 티저 포스터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청명한 하늘과 노을 진 하늘이 절묘히 어우러진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하람과 ‘해나를 대표하는 서핑보드와 기타를 배치해 그들의 눈부신 청춘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와 푸른 하늘은 지친 일상을 벗어나 삶을 활력을 더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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