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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은지원, 산다라박 “실수 좀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 발언에 화끈
입력 2021-03-10 01:02 
비스 은지원 산다라박 사진="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가수 산다라박이 젝키 은지원을 향한 팬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은지원, 장수원, 위너 송민호, 트레저 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산다라박과 은지원이 24년 전 데이트했던 영상이 공개됐다. 이를 본 산다라박은 함박미소를 지었고, 은지원 역시 다시 보니까 설렌다”라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97년 필리핀에 있을 때부터 좋아했다. 당시 ‘뭐지 저 잘생긴 오빠라고 생각했다. 한국에 와서 만났는데 좋아하는 게임기도 선물했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MC들은 두 사람의 사이를 캐묻기 시작했고, 은지원은 실수할까 봐 걱정된다”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산다라박은 실수 좀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속내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눈빛 교환까지 하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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