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청용, 볼턴 이적 확정
입력 2009-07-24 10:55  | 수정 2009-07-24 10:55
FC서울의 이청용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턴 원더러스에 입단합니다.
FC서울은 "이청용이 영국 현지에서 볼턴 입단에 구두로 합의했다"며 "취업비자가 발급되면 정식 계약서에 사인한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기간은 3년이고 이적료는 20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40억 원을 조금 웃도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이청용은 박지성과 이영표, 설기현 등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일곱 번째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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