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2조 5천억 원
입력 2009-07-24 10:53  | 수정 2009-07-24 13:45
삼성전자가 지난 6일 예고했던대로 '어닝 서프라이즈', 깜짝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 2분기 글로벌 연결기준으로 매출 32조 5천100억 원, 영업이익 2조 5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2분기의 연결기준 매출 29조 1천억 원과 영업이익 2조 4천억 원을 웃도는 수준입니다.
1분기에 9천800억 원의 적자를 냈던 반도체와 LCD 부문도 흑자로 돌아섰고, 휴대전화 세계시장점유율이 사상 처음으로 20%를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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