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클린턴 "국제사회 북한 제재 동참 놀라워"
입력 2009-07-24 10:36  | 수정 2009-07-24 10:36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국제 사회가 대북 제재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혀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무기 보유 가능성과 군비 경쟁 확대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며 대북 제재에 동참할 뜻을 밝힌 데 대해 매우 놀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의 핵보유로 인해 군비경쟁이 가열되면 동북아 지역의 정세는 불안해진다며, 이 때문에 중국이 미국과 협력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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