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900선 뚫린 코스닥…코스피도 장 초반 급락
입력 2021-03-09 10:11  | 수정 2021-03-16 11:05

코스닥이 900선 밑으로 주저앉았습니다.

오전 9시 55분 기준 코스닥은 25.30포인트(2.80%) 내린 879.47을 기록했습니다.

장중 900선을 밑돈 것은 지난해 12월 2일 장중 저가 891.61 이후 3개월여 만입니다.

지수는 904.04로 개장해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기관이 130억 원, 외국인이 1780억 원을 순매도해 하락세를 이끌었습니다.

개인은 205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피도 47.95포인트(1.60%) 내린 2,948.16로 하락세입니다.

지난 2월 1일 장중 저가 2,947.24에 근접한 수치입니다.

개인이 5250억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이 3780억 원, 외국인은 126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 신동규 디지털뉴스부 기자 / easter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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