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446명…지역발생 427명
입력 2021-03-09 09:30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늘(9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6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1주일(3.3∼9)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44명→424명→398명→418명→416명→346명→446명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내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오는 12일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개편안의 방향과 내용은 공개됐으나, 구체적인 적용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어제(8일) 백브리핑에서 "현재 준비하고 있는 거리두기 체계 개편과 거리두기 조정은 독립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개편 전까지는 현행 체계 내에서 환자 수 증감 등에 따라 단계를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거리두기 조정안에는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관련 내용도 포함될 계획입니다.

[ 유송희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 songhee9315@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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