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태국 푸껫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가 북한 핵실험 규탄 등의 내용을 담은 의장성명을 발표하고 폐막했습니다.
의장국인 태국의 카싯 외교장관이 참가국의 의견을 조율해 최종 발표한 성명에는 "다수의 참가국이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 등 대화를 지지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성명은 또 북한은 미국의 선동으로 채택된 유엔 안보리 결의안 1874호를 완전히 부정했다며 북한 측 입장도 담아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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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국인 태국의 카싯 외교장관이 참가국의 의견을 조율해 최종 발표한 성명에는 "다수의 참가국이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 등 대화를 지지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성명은 또 북한은 미국의 선동으로 채택된 유엔 안보리 결의안 1874호를 완전히 부정했다며 북한 측 입장도 담아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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