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우 출신 A씨, 동거인 폭행 혐의로 경찰 입건
입력 2021-03-08 17:08  | 수정 2021-03-08 17:42
성우 출신 동거인 폭행 혐의 사진=DB
성우 출신 A씨가 동거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8일 SBS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50대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 반 쯤 서울 동대문구 한 아파트에서 함께사는 40대 여성 B씨의 목을 졸라 폭행해 찰과상을 혐의를 받는다.

또한 불을 지르겠다며 종이에 불을 붙여 위협을 가한 혐의도 받는다.


범행 직후 A씨는 달아났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결국 붙잡혔다.

경찰은 긴급임시조치로 A씨와 피해자를 분리한 뒤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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