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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떡해’ 홍현희 “저건 선 넘었다”...경악 금치 못한 이유는? [M+TV컷]
입력 2021-03-08 12:42 
나 어떡해 홍현희 사진=MBN
도를 넘는 이웃집 여자의 부탁에 스튜디오가 아수라장이 된다.

8일(오늘) 오후 방송되는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이하 ‘나 어떡해) 4회에서는 이웃의 무례한 부탁으로 고통받는 사연에 김성주, 이유리, 홍현희, 정성호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아이를 돌봐달라며 부탁하는 이웃으로 인해 난처해하는 의뢰인의 사연이 공개된다. 조카 친구의 학부모인 이웃집 여자가 조카 등하교를 시켜주는 의뢰인에게 틈만 나면 자신의 아이를 맡기는 것. 쉽사리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곤란한 상황이 반복되자 카운슬러들의 고민도 함께 깊어져 간다.

급기야 무례한 부탁까지 서슴지 않자 홍현희는 생각부터 잘못된 거다. 저건 선 넘었다”라며 이웃집 여자를 향해 일침을 내뱉는다.


한편 김성주는 스튜디오가 경악으로 가득 찬 와중에도 이웃집 여자의 입장을 차분히 정리하며 명 MC로서의 면모를 보인다. 그러나 끝내 내가 다 부끄러워진다. 민망하다”라며 헛웃음과 함께 두 눈을 질끈 감았다.

뿐만 아니라 의뢰인에게 아이를 맡긴 진짜 속셈이 공개되자, 이유리는 소름 돋는 이웃집 여자의 태도에 적반하장이다”라며 분노를 터트리기도 해 사연에 궁금증을 더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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