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346명…지역발생 335명
입력 2021-03-08 09:30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늘(8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를 나타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6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1주일(3.2∼8)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44명→444명→424명→398명→418명→416명→346명을 기록했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어제(7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와의 전투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니고 방역에 대한 긴장을 풀 시기도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윤 반장은 특히 수도권에 대해 "인구밀집도가 워낙 높아 이동하면서 상대적으로 많은 전파가 이뤄지는 지역적 특성이 있다"며 "수도권 주민들께서는 위험성을 감안해 일상생활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덧붙였습니다.

[ 유송희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 songhee9315@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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