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늘부터 9일간 한미연합훈련…규모 최소화·전작권 검증 연기
입력 2021-03-08 07:00  | 수정 2021-03-08 07:18
합동참모본부가 오늘(8일)부터 9일간 한미연합지휘소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로 야외 기동훈련이 빠지는 등 훈련 규모가 축소되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완전운용능력 검증 평가는 다음 훈련으로 미뤄졌습니다.
검증이 미뤄지면서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 전작권 전환은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최형규 기자 / choibr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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