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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김성규 계약종료, 11년 울림엔터 떠난다
입력 2021-03-07 15:18  | 수정 2021-03-07 15: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인피니트 리더 김성규가 11년간 몸담은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7일 "김성규가 2021년 3월 6일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 최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아티스트 김성규와 오랜 시간 논의 끝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규는 지난 2010년 그룹 인피니트 리더로 다양한 분야에서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활동해왔다"며 "오랜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 준 김성규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김성규의 음악과 활동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분께도 감사드리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김성규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성규는 지난 2010년 그룹 인피니트로 2010년 데뷔해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미니 3집 '인사이드 미'를 발매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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