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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양지은 사전계약 부인…장군엔터 공식입장 "억측 자체"
입력 2021-03-07 08:38  | 수정 2021-03-07 08: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장군엔터테인먼트 ‘내일은 미스트롯 양지은을 둘러싼 사전 계약 의혹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장군엔터테인먼트는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양지은은 장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되어있지 않음을 알려드리오니 더 이상의 억측이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앞서 한 유튜버는 ‘미스트롯2 眞(진) 양지은 김성주와 같은 소속사였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양지은은 지난해 4월 방송된 MBC ‘오 나의 파트너 출연 이후 지금의 소속사와 계약을 맺었다. 이 소속사에서는 양지은의 추가 합격 당시 비행기 티켓과 호텔, 여자 매니저 등을 붙여줘 케어하게 했다”며 이 소속사에 소속된 또 다른 가수 B 역시 소속사 유무를 밝히지 않고 ‘미스트롯2에 도전했고, 30위권 안에 들었다”고 주장했다.
장군엔터 대표는 유튜버와 전화통화에서 양지은과 친분이 있는 ‘오 나의 파트너의 친한 작가가 도움을 요청해서 도와준 것 빼곤 없다. 두세 번 정도 도움을 청해서 여자 매니저를 붙여줬다”고 해명했다. 이어 또 다른 참가자 B에 대해선 (‘미스트롯2 이후) 최근 계약했다”고 덧붙였다.
양지은은 최근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진을 차지했다.
kiki2022@mk.co.kr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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