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 418명…하루 만에 또 400명대
입력 2021-03-06 09:50  | 수정 2021-03-13 10:05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가운데 오늘(6일)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명을 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8명 늘어 누적 9만2천5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398명 발생한 어제(5일)보다 20명 늘면서 300명대로 떨어진 지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400명대 기준으로는 424명 발생한 그제(4일) 이후 이틀 만입니다.

오늘(6일)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04명, 해외유입이 14명입니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국내 '3차 유행'은 넉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올해 들어 서서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설 연휴(2.11∼14) 직후 집단감염 여파로 600명대까지 급증했다가 최근에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최근 1주일(2.28∼3.6)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55명→355명→344명→444명→424명→398명→418명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 300명대가 4번, 400명대가 3번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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