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AI가 전하는 3월 5일 종합뉴스 예고
입력 2021-03-05 16:50  | 수정 2021-03-05 18:03
▶ "야당 사람 됐다"…"뻔뻔한 야망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표를 수리하면서 윤 전 총장은 한나절의 짧은 휴가를 끝내고 자연인으로 돌아갔습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은 윤 전 총장이 야당 사람이 됐다며 4월 보궐선거 후 접점을 기대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배은망덕하고 자기도취에 빠진 윤석열식 야망 정치의 결말은 뻔하다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 개인정보 취합…"다른 지역 제보 잇따라"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정부가 국토부와 LH 직원들에 대한 개인정보 동의서를 취합 중입니다.
광명 시흥 신도시 토지 매입 의혹이 제기된 후 다른 여러 지역에서 정치인과 지자체 공무원들이 토지를 사왔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어 파장은 커질 전망입니다.

▶ 신규 확진 300명 대…사망자 누적 7명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3백 명대로 내려왔지만, 충북 유리업체에서 이틀간 17명이 감염되는 등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후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7명이 됐습니다.

▶ 유튜브, 미얀마 군 채널 5개 삭제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가 미얀마 군부 미디어 채널 5개를 삭제하는 강경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유튜브 대변인은 커뮤니티 지침과 법에 따라 채널과 동영상을 삭제했다고 밝힌 가운데, 현재까지 쿠데타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최소 54명으로 집계돼 국제사회 비난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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