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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독일인 아델라인 루돌프, 마블 ‘실크’ 주연 물망
입력 2021-03-05 11: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한국계 독일인 배우 아델라인 루돌프가 마블의 새 여성 히어로 '실크' 주연 물망에 올랐다.
3월 4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코믹북 닷컴 등에 따르면 아델라인 루돌프가 소니 픽쳐스가 제작하는 마블 코믹스의 여성 슈퍼 히어로 '실크'(Silk) TV 시리즈 주연으로 물망에 올랐다. 아직 확정은 아니다.
'실크'는 유명 히어로인 스파이더맨과 유사한 초능력을 가졌으며, 이름은 신디 문인 한국계 미국인 캐릭터.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와 마찬가지로 거미에 물린 후 거미줄을 기반으로 한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된다.
앞서 외신 스크린랜트는 신디 문 역할을 맡을 가능성 있는 배우로 박소담, 배수지를 언급하기도 했다. 중국계 배우 티파니 에스펜슨, 아덴 조, 베트남계 배우 라나 콘도르 등도 거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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