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청년창업사관학교 개교 10주년 기념식 열려
입력 2021-02-26 20:28  | 수정 2021-03-02 11:12
청년 창업가들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가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늘(26일) 오후 청년창업사관학교 10주년 기념식과 10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학도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지난 2011년 개교 이후 4천여명의 청년 사업가를 탄생시키는 등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왔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분야, 글로벌 진출지원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행사에서 비건 디저트로 시장 진입에 성공한 진해수 조인앤조인 대표 등 5명이 중기부 장관상을, 자금세탁 위험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원규 풀스텍 대표 등 22명이 중진공 이사장상을 받았습니다.

[ 차민아 / tani22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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