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진동수 금융위원장 "은행권 재편 올해 힘들 것"
입력 2009-07-20 18:07  | 수정 2009-07-20 18:07
최근 은행권에서 제기된 인수합병설에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취임 6개월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금융권 재편을 논의하려면 적절한 환경이 돼야 하는데 적어도 올해는 은행들이 수익구조와 외화차입구조 등 해결해야 할 여러 문제가 있어 어렵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진 위원장은 특히 최근 은행들이 중소기업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로 쏠리는 국면에서는 M&A를 논의하는 게 부적절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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