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희태 "미디어 법 단합해 투쟁해야"
입력 2009-07-20 10:29  | 수정 2009-07-20 14:10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미디어 법 처리와 관련해 "단합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평범한 경구를 마음에 새겨가며 투쟁하자"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오늘(2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안상수 원내대표가 최종적으로 협상에 나선다니 온 힘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의 이 같은 언급은 현시점에서 미디어 법을 직권상정할 때 반대표를 행사하겠다는 박근혜 전 대표의 발언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뜻을 완곡하게 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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