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시과열 부담완화…PER 12배"
입력 2009-07-20 09:13  | 수정 2009-07-20 10:16
증시가 두 달간 횡보 장세를 보이는 사이 실적 전망치가 상향조정되면서 과열 부담이 완화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MSCI 한국지수 기준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 PER은 12배까지 내려왔습니다.
이는 미국의 13배나 선진국 평균 13.1배보다 낮으며, 중국이나 인도 등 신흥시장 평균 12.4배보다 밑도는 수준입니다.
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실적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가가 얼마나 높은지를 가늠하는 지표로 쓰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