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주재 영국 대사관 직원 석방
입력 2009-07-20 04:11  | 수정 2009-07-20 04:11
반정부 시위를 배후 조종한 혐의로 체포됐던 테헤란주재 영국대사관 직원인 호세인 라삼이 보석으로 풀려났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습니다.
라삼의 변호인은 라삼의 석방을 위해 10만 달러의 보석금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라삼은 이란 대통령 선거 이후의 반정부 시위와 관련해 사회불안을 배후 조종한 혐의로 이란 경찰에 체포된 뒤 기소돼 에빈 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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