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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멘토’ 오은영 “아주대 교수 시절 이국종 제자”(라스)
입력 2021-02-24 22:46  | 수정 2021-02-24 22:5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라디오스타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가 출연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연출 최행호)는 아이들 케어하느라 24시간이 모자란 슈퍼 엄마 아빠 4인 오은영, 송창의, 김지혜, 이지혜와 함께하는 ‘창의적인 육아의 지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어떤 상황에도 차분하게 육아 솔루션을 제시하고, 긍정적인 기운을 뿜어내 '육아 멘토'로 불리는 오은영이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MC김국진은 오은영 박사님께 상담받으려면 1년을 대기할 정도라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오은영은 제가 의사인 걸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연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과정 후, (소수만 하는) 소아청소년정신과를 다시 전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가 오은영과 연세대 의대 동문인 밴드 ‘동물원의 멤버이자 정신과 의사 김창기를 언급했다. 이에 오은영은 맞다. 학교 선배이지만, 의사로서는 저보다 후배”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재발굴단에 전문가로 출연한 노규식 박사는 까마득한 제자라고 털어놨다.
이에 더해 오은영은 제가 아주대학병원에서 교수를 할 때 이국종, 노규식 박사가 제자였다”고 밝히며 선배미를 뽐내며 오은영 클라쓰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서 오은영은 이 일이 한번 상담하면 오랫동안 해야 한다. 진료 시간 자체가 길어서 어쩔 수 없이 대기가 길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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