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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엠’ 측 “첫방 연기…박혜수 학폭 논란 면밀 검토"
입력 2021-02-24 22: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박혜수가 주연을 맡은 KBS2 새 금요드라마 ‘디어엠이 고심 끝에 결국 첫 방송을 연기했다.
‘디어엠측은 24일 최근 제기된 ‘디어엠 출연자 관련 사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프로그램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26일 금요일 예정이었던 첫 방송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같은 날 예정됐던 온라인 제작발표회도 미뤄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혜수의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이어졌다. 박혜수 측은 해당 주장을 전면 부인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 방침을 선언한 상태다.
<다음은 ‘디어엠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KBS 금요드라마 '디어엠' 제작진입니다.

'디어엠'을 기다려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양해 말씀드립니다.
최근 제기된 '디어엠' 출연자 관련 사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프로그램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2월 26일 금요일 예정이었던 첫 방송을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제작발표회와 첫 방송 변경 일정은 추후 공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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