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2월 24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1-02-24 19:20  | 수정 2021-02-24 19:28
▶ 첫 백신 출하 대작전…"1호 접종은 의료진"
국내 첫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출하돼 삼엄한 경비 속에 물류 창고로 옮겨졌습니다. 백신은 내일 전국 요양병원과 보건소로 보내져 모레 오전 9시부터 접종 되는데, 국내 1호 접종자는 요양시설 의료진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 인구 첫 감소…225조 투입해도 출산율 최저
지난해 우리나라 인구는 사상 처음으로 3만 3천 명이 자연 감소했습니다. 정부가 지금까지 저출산 해소를 위해 225조 원을 투입했지만, 출산율은 세계 최저인 0.84명까지 떨어졌습니다.

▶ 우즈 전복 사고…"내부 멀쩡해 목숨 구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현대차 GV80을 운전하던 중 전복사고로 중상을 입었습니다. 미국 경찰은 차량 내부가 온전해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하지만, 우즈는 골프 인생에 최대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 [포커스M] '출렁다리' 더 길게…안전 '뒷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만든 '출렁다리'가 전국에 170개를 넘습니다. 지자체들은 경쟁적으로 더 길고, 더 높게 설치하고 있는데, 정작 관리와 안전 문제는 뒷전입니다.

▶ 광명 시흥에 3기 신도시 '일산급 규모'
정부가 서울에서 불과 1km 떨어진 광명 시흥 지구를 6번째 3기 신도시로 지정하고 7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1기 신도시인 일산과 맞먹는 규모로 3기 신도시 중 가장 큰데,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변수입니다.

▶ 민주 '속도 조절론' 차단…"검찰 해체" 격앙
더불어민주당이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법안을 다음 달 발의하겠다고 재확인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검찰을 해체하려는 노골적인 의도라는 날 선 반응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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