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 "매출 1천 억 기업 1천 개 만들 것"
입력 2021-02-24 18:31 
임병훈 이노비즈협회 신임 회장은 이노비즈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 회장은 24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노비즈기업이 제조 중소기업 정책의 실행 중심이자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게임체인저'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노비즈기업은 기술 우위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일컫습니다.

임 회장은 "앞으로 3년 임기 동안 이노비즈기업 간 제조 빅데이터를 공유하는 실시간 생산 협업 체계 구축 등을 통해 매출 1천억원 이상 기업을 1천 개로 늘리고 일자리도 100만 개로 확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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