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빙그레 tft, 남성 건강기능식 '마노플랜' 제품 출시
입력 2021-02-24 16:52  | 수정 2021-02-26 16:28
[사진 제공=빙그레 tft]

빙그레 통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tft'가 여성 타깃 '비바시티'를 선보인 데 이어 '마노플랜'으로 남성 건기식 시장을 공략한다.
24일 빙그레에 따르면 tft는 맛(Taste)과 기능(Function), 신뢰(Trust)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브랜드다.
마노플랜은 '남성를 위한 건강플랜'이라는 뜻을 담은 남성 건강 브랜드다.
'마노플랜 간건강&활력'은 업무와 음주, 스트레스로 건강을 챙기기 힘든 남성들을 위한 제품이다. 상단부는 밀크씨슬캡슐, 하단부는 활력 비타민 드링크 구조다.
드링크 제품은 비타민 B군과 홍삼농축액, L-아르지닌을 포함한 8종의 부원료와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의 1일 영양성분기준치인 8.5mg을 함유했다.
[마노플랜 멀티비타민, 사진 제공=빙그레 tft]
'마노플랜 멀티비타민'은 하루 한 포로 비타민 A, C, D, E, B군과 칼슘, 마그네슘, 아연 등 12종의 비타민과 8종의 미네랄로 구성됐다.
홍삼 농축액 분말, 마카 추출 분말, 굴 추출 분말 등 8개의 부원료도 들어있다. 최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2957%의 초과 달성률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빙그레는 tft 공식 온라인몰을 열고 온라인 판매에도 본격 나서고 있다. 정기배송 서비스와 선물하기 기능도 갖췄다. 온라인몰 오픈 후 tft 전체 제품의 매출은 90% 이상 증가했다.
tft 브랜드 담당자는 "tft는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시장 영향력 강화를 위해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gista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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