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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데뷔 첫 정규앨범, 아이덴티티 담았다"
입력 2021-02-24 16:52  | 수정 2021-02-24 17: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가 데뷔 첫 정규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온앤오프의 첫 정규 앨범 ‘ONF:MY NAM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데뷔 첫 정규앨범인 만큼 컴백 소회는 남다르다. 이션은 "첫 정규앨범인 만큼 처음 준비하는 것처럼 초심을 갖고 준비했다. 온앤오프만의 아이덴티티가 진하게 느껴지는 앨범인 만큼 애정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효진은 "너무 기다렸던 정규앨범인 만큼 좋은 무대와 음악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으로 작업에 임했다. 온앤오프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무대 준비했다.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정규앨범인 만큼 준비 과정 부담도 있었다고. 이션은 "더 좋은 노래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부담을 가졌지만 그 부담이 관심과 사랑이라 생각하고 준비했다"면서 "'명곡맛집'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는 온앤오프 되겠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Beautiful Beautiful은 청량한 펑키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나의 모든 삶은 예술이며 자유로운 나는 그 누구보다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앨범은 타이틀곡 외에 멤버들이 각자 자기소개 노래로 파트마다 직접 전 멤버가 가사에 참여해 자신을 이야기하는 ‘My Name Is를 비롯해 세 명의 보컬 유닛 ON팀(효진, E-TION, MK)의 서로 다른 보이스의 만날 수 있는 ‘온도차(Thermometer), 세 명의 퍼포먼스 유닛 OFF팀(J-US, WYATT, U)의 EDM 장르의 곡으로 무대를 상상하게 하는 즐거움과 OFF팀의 보컬의 매력도 만날 수 있는 ‘비밀(Secret Triangle) 등 총 11개의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온앤오프는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앨범 ‘ONF:MY NAME을 발매한다.
psyon@mk.co.kr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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