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냉장, 초저온 냉동고 출시…바이오 콜드체인 시장 진출

캐리어냉장이 '캐리어 초저온 냉동고'를 출시하고 조달 MAS, 다수공급자계약을 통해 나라장터 등록을 마쳤습니다.

캐리어 초저온 냉동고는 제품 내부를 영하 90도로 유지 할 수 있도록 ‘듀얼 독립 냉각 시스템을 장착했으며, 안전한 냉동 운송과 보관을 위한 ‘이중 안전제어,‘자가 진단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알람 기능과 함께 7인치 ‘풀-터치스크린(Full-Touch Screen)을 적용해 제품 내부 상태를 한 눈에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제품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극대화 했습니다.

한편, 캐리어냉장은 국내 도입되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유통을 위한 콜드체인 솔루션도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캐리어냉장은 오는 2월 말에는 캐리어냉장의 ‘바이오 냉장 차량 솔루션 시스템과 4월에는 ‘바이오 냉장고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강성희 캐리어냉장 회장은 자사의 백신 보관 및 운송용 제품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본격적인 백신 및 바이오 콜드체인 솔루션의 확대와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